연애 목적 1위 '정서적 안정' ...'결혼'은 2위 차후의 문제
직장인 연애 목적 1위는 '결혼'이 아닐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5일 발표한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로맨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화제다.
조사결과 직장인들의 68.2%는 입사 후 연애를 한 적이 있으며 그 중 47.8%는 소개팅을 통해 상대를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애의 목적으로는 '정서적 안정'(29.1%)이라는 응답이 1위에 올랐다.
당초 1위를 랭크할 것으로 예상됐던 '결혼'(28.8%)은 2위였다.
이어 '여가를 함께 즐길 사람이 필요해서'(24.1%), '스트레스 해소'(11.4%), '자기계발에 도움이 돼서'(4.4%) 순이었다.
직장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로맨스로는 절반 이상인 55.7%가 '정신적 안정감과 활력소를 얻는 소울메이트 로맨스'를 꼽았다.
이외에도 '안정적으로 사귀다가 결혼에 성공하는 평범한 드라마'(25.3%), '서로의 커리어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한 로맨스'(13.4%)란 응답이 뒤를 이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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