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
낮시간대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던 21일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 40여명이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을 걷던 등산객 40여명이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계곡 양쪽에 밧줄을 설치해 구조하기 시작, 1시간25분 만인 오후 4시45분께 구조를 완료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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