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변서 피서도 즐기고, 책도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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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변서 피서도 즐기고, 책도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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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문고가 협재해변 관리사무소 2층(23㎡)에 마련,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회장 김순옥)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협재해변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제주도민들이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 피서지 문고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피서지문고는 1989년 이호테우해변을 시작으로 절물휴양림, 함덕서우봉해변, 협재해변 등 매년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피서지를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협재해변 피서지문고는 해변 운영기간 동안 도서 1000여권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문고 운영은 새마을문고 한림읍분회 문고지도자 등이 맡는다.
 
이들은 도서 대출과 방문객 안내 등을 실시하는 한편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개최 홍보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피서지 문고를 한달간 운영한 결과, 318명이 384권의 도서 대출실적을 보여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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