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내내 많은 비를 몰고 온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물러난 가운데, 휴일인 8일 제주지방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7대에서 28도로 예상되나, 따가운 햇살에 무더위를 느끼게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터 먼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한편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은 10일 다시 활성화되면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해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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