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5월답게 16일 제주는 전형적인 봄날씨를 보이면서 외출하기에 안성마춤이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커 감기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서부해안지역에는 해상으로부터 안개가 유입되면서 짙게 깔리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내일(17일) 제주는 오전에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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