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 호우특보 해제...곳에 따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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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호우특보 해제...곳에 따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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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5시를 기해 제주도남쪽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해제됐고, 산간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도 같은 시각에 해제됐다.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제주도 남쪽먼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11시 현재 제주도 북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오후 늦게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15일 이른 새벽에 한때 비가 다시 내린 후 그칠 전망이다.

특히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제주도산간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날씨는 제주도남쪽 먼바다와 제주도북부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해제됐지만 오후 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앞바다 중 제주도 남부 앞바다, 동부 앞바다, 서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이에 따른 기상정보에 유의를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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