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린 휴일...밤부터 돌풍 동반한 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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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흐린 휴일...밤부터 돌풍 동반한 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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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3일 제주지방은 동해 먼바다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마라도에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제주 전역에 비날씨가 예상된다.

14일에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으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은 80-90%.

특히 14일 낮에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4일부터 15일 새벽 사이에는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도 많겠다.

해상에는 14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새벽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바라이 강해지고 물결도 2-4m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14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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