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6일) 제주는 주말에 이어 화창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오전에 해상에서 발생한 안개가 육상으로 유입되면서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안개는 오늘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한낮의 기온은 22도에서 최고 26도까지 올라 초여름의 더위를 보이겠다.

바다의 날씨는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5m로 물결이 낮게 일겠다.

내일(8일)도 제주도남쪽바다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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