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에서는 내달 2일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총 77명이 참여하게 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하루 4시간씩 주 3회 실시하며 참여자들은 지역 환경개선 사업과 올레길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게 된다.
강금화 표선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노인들에게 사회 참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경제활동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박은숙 시민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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