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정의향교(전교 강상율)는 26일 정의향교 대성전 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향교 유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제2563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에는 강금화 표선면장, 아헌관에는 강천홍 훈장, 종헌관에는 양재담 훈장이 각각 맡았다.
지방 전통문화의 중추기관인 정의향교에서는 2월과 8월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의 덕행을 기리는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지역의 전통과 충효 유교사상을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하는 등 활 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은숙 시민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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