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소기업 국제특송 비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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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소기업 국제특송 비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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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월 30만원... 전자무역지원시스템으로 접수

제주시가 중소기업에게 수출상품 샘플 우체국 국제특송(EMS)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별도 통관 등의 절차가 필요 없는 가공품으로 1개 업체당 월 30만원, 연간 300만원의 우편요금을 지원한다. 가공이 안 된 1차상품(농·수·축산 원물 및 기타 금제품)은 통관상의 문제로 지원품목에서 제외된다.

이 사업은 영세 수출업체들이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과정에서 수출상품 샘플을 보낼 때 국제특송을 이용해 높은 요금 부담하고 있어 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47개 업체가 신청해 22개 업체가 785만원을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주도외 지역 우체국을 통해 국제특송을 이용해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전자무역지원시스템(http://kr.e-jejutrade.com)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지역경제과로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지역경제과(064-728-2811~1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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