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0시 58분께 제주시 연동 순복음교회 앞 횡단보도에서 홍모 씨(42)가 쓰러져 숨진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서부경찰서는 홍씨의 후두부가 함몰되고, 코와 입에서 다량의 출혈을 한 사실로 볼 때 차량에 치이면서 그 충격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사고 후 사고차량이 뺑소니를 친 것으로 보고 현재 사고차량에 대한 추적수사를 벌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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