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할렐루야 컵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동남교회 우승
상태바
제2회 할렐루야 컵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동남교회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렐루야 축구단의 유소년 축구클럽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할렐루야 축구단 제주 이영무 축구 교실은 7일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 잔디구장에서 ‘제2회 할렐루야 컵 유소년 클럽 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400여명과 학부모, 지역 축구관계자 등 모두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 우승 및 최우수선수는 유치부 ~ 동남교회(김현석), 1.2학년부 ~ 블루축구교실(류승완), 3.4학년부 ~ 서귀포 제일교회(김용빈), 5.6학년부 ~ 태흥교회(김호진), 중등1학년부 ~ 이백산(블루축구교실) 등 각각 차지했다.

성산읍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할렐루야컵 유소년 축구대회
3.4학년 학생들의 경기 모습
가족들과 함께 응원에 나선 백철(47)씨는 “유소년 축구지만 선수들의 승부욕이 대단해 즐거운 경기였다”며 “날씨도 좋고 모처럼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 기분”이라고 즐거워했다.

할렐루야축구단 이영무 목사는 “지역 유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은 스포츠의 발전 뿐만 아니라 풍요로운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원동력이 된다”면서 "축구 즉 운동을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협동심과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외국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운동은 학생들의 창조력을 키우는 가장 큰 교육"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고기봉 시민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