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복지공동체포럼, 자문위원 1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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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복지공동체포럼, 자문위원 1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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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복지공동체포럼(대표 박주희 의원)은 9일 오전 10시30분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도내 각계 인사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강정숙 제주원광요양원 원장, 임태봉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강철남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최영열 일배움터 원장, 김철빈 현대기계공업(주) 대표, 남시영 사회적기업 평화의 마을 원장, 최현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진희종 전 방송인 등이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손영수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송민호 제주도한의사회 회장, 좌석훈 제주도약사회 회장, 김효선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이선아 제주생태유아공동체 회장, 하순애 제주문화포럼 원장, 이승택 갤러리하루 대표 등도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자문위원 위촉과 관련해 복지공동체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박주희 의원은 "제주사회 각계각층의 고충과 민의를 수렴하고, 제주에만 있는 창의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접수된 의견은 반드시 연구하고 토론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과 함께 '현대인의 정신건강,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도 열렸다. 특강에는 박준혁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현대인 정신건강에 대한 진단과 향후 사회복지적 대안을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복지공동체포럼 대표 박주희 의원이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복지공동체포럼이 9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헤드라인제주>
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복지공동체포럼이 9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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