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정활동 온라인서 본다", 홈페이지 280만명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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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정활동 온라인서 본다", 홈페이지 280만명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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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활동을 온라인상으로 접하는 제주도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한 접속자 수는 지난해 275만3000명보다 5만5000명 증가한 28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의안정보 검색수는 140만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7만5480건보다 두배 가량 늘었다.

인터넷방송 서비스의 경우에도 조회수가 5만8884건으로, 지난해 4만6743건보다 증가했다.

도의회는 인터넷 공간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강성근 도의회 사무처장은 "홈페이지 접속 속도를 개선하고,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원과 도민 간 교감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홈페이지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오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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