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기원제..."7대경관 선정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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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기원제..."7대경관 선정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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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가 7대경관 선정을 기원하며 기원제를 봉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일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기를 기원하며 한라산 정상에서 기원제를 봉행했다.

기원제 봉행은 문대림 의장이 초헌관을, 오영훈 운영위원장이 아헌관을, 위성곤 행정자치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기원제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20여 명은 분향 및 제례한 뒤 제주가 7대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문대림 의장은 "도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제주가 세계의 보물섬이 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야 할 때"라며 "최종 투표일까지 모든 네트워크를 가동해 7대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지난달 31일 제주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경우 제주도 직영 유료 관광지 26곳에 대해 일정기간 무료관람을 제안했다. <헤드라인제주>

도의회가 7대경관 선정을 기원하며 기원제를 봉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도의회가 7대경관 선정을 기원하며 기원제를 봉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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