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제주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이 6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월말까지 제주 방문 외국인은 60만154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51만1772명에 비해 17.5% 증가한 것이다.
특히 8월 한달에만 월단위 사상 최고치인 13만9691명을 기록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관광객이 전년대비 16.9% 증가한 32만5000명이 방문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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