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연안에 '미끄럼틀'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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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연안에 '미끄럼틀'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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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연안친수공간 조성사업 완료

서귀포시가 연안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설치한 워터슬라이드.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연안에 미끄럼틀 등을 설치해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마무리됐다.

서귀포시는 표선면 토산2리 속칭 '산열이통' 용천수를 활용,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파고라 시설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함께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남원 해수풀장에는 2억5000만원을 들여 성인과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미끄럼틀)을 설치했다.

서귀포시가 연안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설치한 워터슬라이드. <헤드라인제주>

친수 광장에는 조명시설도 설치돼 야간에도 해변을 배경으로 조깅이나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는 연안 친수공간 조성 사업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지역별로 올렛길과 연계한 친수공원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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