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8월7일 감물 들이기 행사 마련
감물 들이기 시연 및 체험에서는 큰 나무그릇인 도고리와, 방망이란 뜻의 덩드렁마께를 이용하는 제주의 전통방식으로 감물을 들이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행사기간 중 500명 한정으로 등산용 손수건에 직접 감물을 들여 가지고 갈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봉숭아물 들이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는 봉숭아를 직접 따고 즙을 낸 후, 손톱에 물을 들여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는 '노리안 마로'의 민속공연, 공예인들의 즉석 작품 무료 증정, 민속놀이 체험 등이 마련된다.
문의> 제주민속촌(787-4501).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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