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이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밤 별들의 신비를 소개하는 '여름과학 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별빛누리공원 야외 잔디광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4회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인 제주도내 학생 180여명을 초청한다.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19일 오후 3시부터 20일 오후11시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http://star.jejusi.go.kr)교육신청 코너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제주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교육이 진행되며 천체 전문가를 초청, 천체 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이와함께 '나만의 별자리 신화 만들기', '빛을 활용한 드로잉' 등 창작예술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