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휴가철 대비 방치쓰레기 93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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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휴가철 대비 방치쓰레기 93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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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귀포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93톤을 수거했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17일까지 읍면동별 일제조사를 통해 방치쓰레기를 조사하는 한편, 즉시 정비가 가능한 폐기물은 읍면동 자체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정비하고, 예산이 필요한 경우 장비 임차료 등 예산 400만원을 지원해 정비를 완료했다.

또 여름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서귀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변과 공한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들도 일제 수거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내 피서지별로 임시 쓰레기 배출장소를 지종하는 한편, 청소인력을 배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17개 읍면동 클린환경감시단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 단속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3월 쓰레기 일제정비를 통해 159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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