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 6000만원을 투입 3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홍해삼과 전복을 방류했다.
이번에 홍해삼과 전복이 방류된 곳은 토평동 어촌계 마을어장과 태흥2리, 상모리 어촌계 등 3개소로 토평통 어촌계 마을어장에는 0.8∼1g급 홍해삼 2만마리가, 태흥2리와 상모리 어촌계 마을어장엔 각각 4cm 크기의 전복종묘 2만마리가 방류됐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 표선리와 위미2리, 서귀동, 동일리, 신도리 등 5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각 2ha 규모의 패조류 투석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패조류 투석사업에 2억7000만원, 전복종묘 방류사업에 1억원 등 총 3억7000만원을 투자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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