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코스에 친환경농업 체험농장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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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코스에 친환경농업 체험농장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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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음식에 관심이 많은 올레꾼들이 직접 친환경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장이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29일 사업비 2억 2900만원을 투입해 3000㎡ 규모의 친환경체험농장과 친환경농산물 전시.판매시설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최근 사업신청을 접수, 올레 12코스와 14-1코스 인근에 친환경농산물 판매장과 체험농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골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영식)과 황금륭영농조합법인(대표 배상운)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시골마을 영농법인은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체험농장과 판매장 1동을 조성하고, 황금륭영농법인은 대정읍 신도리에 판매장 1동과 체험농장을 조성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올레코스와 연계한 친환경농업 체험농장을 통해 올레꾼들이 직접 친환경농사를 체험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함으로써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경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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