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가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신명식)과 함께 28일 제주국제공항 주차장에서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의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제주도내 렌터카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항공사 제주본부와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직원들은 제주공항 주차장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