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 토요시장 조성에 서문시장 벤치마킹 지시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되는 모슬포 토요시장을 개설하기 앞서 최근 탈바꿈에 성공한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의 사례를 벤치마킹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서귀포시가 조성하고자 하는 토요시장과 관련해 벤치마킹할 사례가 있는지 알아보라"면서 "시장상인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서문시장 운영실태를 파악,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토요시장 조성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서문공설시장은 서문시장내 정육점에서 제주산 한우나 돼지고기를 필요한만큼 사들고 시장안에 있는 아무 식당으로 들어가면 요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는 방안을 도입, 최근 입소문을 듣고 손님들이 몰려오며 활기를 띄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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