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별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사업의 예산을 배분하고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김도연 위원장이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제주를 방문한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방과학기술의 연구주체인 대학과 기업, R&D기관 등과 3회에 걸쳐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주지역 연구개발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적극 개진하도록 해 필요한 연구개발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