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여인태 총경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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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여인태 총경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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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7월 1일자 일선 지휘부 인사 단행

여인태 신임 서귀포해양경찰서장. <헤드라인제주>
제4대 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여인태 총경이 임명됐다.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다음달 1일자 일선 지휘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 여인태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정보과장을 신임 서귀포해양경찰서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인태 신임 서귀포해경서장은 1965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간부후보생으로 해경에 입문한 여 신임 서장은 목포해양경찰서 정부과장과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수사계장 등을 거쳐 지난해에는 해양경찰청 대변인과 정보수사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여 신임 서장에 대한 취임식은 다음달 1일 오후 서귀포해양경찰서 3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남상욱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형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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