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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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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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지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정보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컴퓨터를 배우려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에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10명 이상의 교육수요가 있는 곳이면 주간 및 야간 관계 없이 이뤄진다.

교육은 마을별 소규모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기초, 문서편집 등 기초과정을 비롯해 엑셀과 포토샵 등의 중급과정,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의 교육은 생업에 지장이 없는 야간시간대를 활용해 진행되고 있고, 특히 안덕면 동광리와 남원읍 하례1리 주민들은 3개월째 주경야독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컴퓨터 활용교육과 더불어 소셜네트워크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스마트폰, 트위터, 블로그 과정 등 수요자 중심의 특별 교육과정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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