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에 술 판매한 업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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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에 술 판매한 업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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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에게 술을 판매한 업소가 단속에 적발됐다.

서귀포시 자치경찰대(대장 강석찬)는 26일 고등학생에게 술을 판매한 업주 S씨를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대에 따르면, S씨는 23일 서귀포시 서귀동 호재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고등학생 5명에게 소주와 안주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대는 당일 자생협력단체인 주민봉사대와 함께 단속활동을 펼치던 과정에서 주류판매현장을 적발했다.

자치경찰대 관계자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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