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동물실험윤리위원회(위원장 주홍구 교수)는 부산대학교 동물실험윤리위원회(위원장 김남득 교수)와 공동으로 23일과 24일 이틀간 제주대 생명자학과학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동물실험의 과학성 및 윤리성 증진을 위한 '2011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조인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 부산대 황대연 교수가 '유전자 조작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실험'의 주제로 최근 각광받는 첨단과학기술 중 하나인 유전자 조작 마우스의 제작기법을 비롯해 실험에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제주대와 부산대 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이날 워크숍과 함께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대학 동물실험윤리위원회간 최초로 맺어진 협약으로 앞으로 동물실험을 이용한 연구 등 관련분야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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