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국회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연임에 대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김 의원은 24일 입장발표를 통해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반기문 사무총장이 북한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게 김 의원은 "제주도가 세계적인 평화의 섬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반 사무총장과 참여정부시절부터 각별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달에는 김 의원이 뉴욕 UN본부에서 반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WCC 성공 개최 방안과 제주의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전환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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