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사업 대상기업 4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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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사업 대상기업 4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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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수출주도형 스타기업육성 마케팅지원사업'에 4개 업체를 선정해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주도형 스타기업육성 마케팅사업은 제주지역내 성장잠재력을 지닌 생물산업 기업체를 발굴해 마케팅 분야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 스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제주옵 또는 R&D 기반 기업으로 주된 사업장이 제주지역인 경우와 수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우선 지원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공개 발표심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한 평가를 거쳐 (주)스킨큐어, (주)오제주, (주)콧데, (주)태림상사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3000∼4000만원 가량의 지원금이 평가결과에 따라 차증 지원됐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지역의 성장잠재력을 지닌 생물산업 기업체들이 마케팅 역량상화를 통한 내수시작 확대 및 수출 1조원 시대 달성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매출액 88억2800만원, 수출액 18억4100만원 상당을 기록하면서 2009년에 비해 매출액과 수출액이 각각 16%와 63%씩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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