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평생학습동아리, 전국에 기량 선보인다
상태바
서귀포 평생학습동아리, 전국에 기량 선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평생학습센터,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

서귀포평생학습센터(소장 정순일)의 동아리들이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공동주관하고 평생교육진흥원, 이천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에는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 및 32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홍보체험관 및 작품전시회, 생애단계별 동아리 경연대회, 성인문해 백일장 등이 펼쳐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평생학습축제에 서귀포시정과 평생학습추진성과, 제주올레, 명품홍보 및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투표 부스 등을 마련하고,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감귤주스 및 과자 시식코너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제주만의 캐릭터를 활용한 칠보공예와 비즈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무대동아리 경영부문에 성산읍 주민자치센터 한마음 민요동아리가 성인 학습분야로 참가해 제주를 대표하는 '멜 후리는 소리'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동아리 작품전시관에는 서귀포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통나무 소망엽서와 올레 간세다리 인형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사례발표 부분은 76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1차 서류접수를 통과한 서귀포 평생학습센터 귤빛여성 합창단 동아리가 28개 도시 우수동아리 사례발표자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서귀포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서귀포시의 다양한 시정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축제 관람객들에게 서귀포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