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밤 '제주어 문화마당'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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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밤 '제주어 문화마당'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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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16회 여성주간 기념 문화행사 개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병순)는 제16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다음달 4일 오후 5시 30분 서복공원 야외무대에서 '여성과 함께하는 제주어 문화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 보전.계승을 위해 제주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제주어 연극'을 비롯해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토평문화의집 초등학생들이 꾸미는 '제주어로 골아보게 마씸' 등의 프로그램 운영되고, 제주출신 가수인 '유로'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또 부대행사로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과 탄소포인트제 신청접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여성주간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 촉진을 위해 정해진 기간으로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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