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3일 덤프트럭의 적재함을 훔친 박모 씨(34)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4일 서귀포시 소재 피해자 박모 씨(45)의 차고지에 주차된 덤프트럭 적재함 철재 뒷문을 분리해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신고된 덤프트럭 적재함 철문 등이 제주시 소재 모 고물상에 판매된 사실을 확인, 고물상 매입전표에 적혀있는 차량번호를 통해 박씨의 신상명세를 확인한 후 박씨를 붙잡았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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