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료직원 집 침입해 수백만원대 명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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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료직원 집 침입해 수백만원대 명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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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함께 근무했던 동료직원의 집에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3일 K군(19)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후 11시 30분 제주시 소재 모 술집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함께 진했던 송모 씨(30)가 거주하는 원룸에 침입해 고가의 명품의류와 신발, 향수 등 377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송씨의 원룸에 설치된 CCTV를 통해 K군 등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이들이 예전에 송씨와 같은 술집에서 근무했던 종업원인 것을 확인 탐문수사를 통해 이들을 붙잡았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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