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안동 축산마을 주민과 영주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공영버스 일부노선이 연장된다.
제주도립미술관과 축산마을을 종점으로 두는 46번 공영버스의 경우 축산마을까지 운행하는 경우가 하루에 7번밖에 없었지만, 이번 노선변경을 통해 하루 12번까지 운행한다.
제주대학교를 종점으로 운행하던 48번 공영버스는 영주고등학교의 등.하교시간에 맞춰 노선을 연장한다.
또 정류소간 운행시간이 길어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던 300번 공영버스의 경우 운행시간을 1~8분 단축했다.
제주시는 공영버스 노선 시간 변경 안내문을 버스와 정류소에 부착하고 오는 14일부터 변경된 시간을 적용한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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