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딸기따기 체험'은 저지리(저지녹색체험마을 위원장 김태하) 농가에서 한경면 공무원 및 관광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경면 딸기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했다.
한경면에 따르면 올 한해 저지녹색체험마을은는 5000여명의 관광객 및 가족, 공무원 등이 딸기따기 체험을 한 바 있다.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은 낙천 및 청수녹색체험마을에서도 이뤄지고 있는데 파프리카 수확, 보리빵 만들기, 표고버섯, 찰옥수수, 제주돌담호박 수확, 호박즙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통한 농촌관광을 자원화하고 농가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수병 한경면장은 "다양한 농산물 수확체험의 직원참여를 통해 농촌현장을 몸소 느끼며 농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내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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