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공과대학 학생회, 고산마을서 농촌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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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공과대학 학생회, 고산마을서 농촌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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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회장 김민혁)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고산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과대학 학생회 학생들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일손이 부족한 가정에 도움을 주고, 농촌지역 실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첫날인 20일에는 한경면사무소 직원 및 고산1리마을회와 합동으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고산 수월봉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한편,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 되도록 방문객 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표 참여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대 공과대학 학생회가 고산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마친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21일부터는 그룹별로 반을 편성해 일손이 모자란 농가를 중심으로 마늘수확 지원, 감귤원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변 잡초제거 등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

고산1리 고광훈 이장은  "매년 5 ~6월은 밭작물이 많이 재배되고 있어 일손이 가장 바쁜 시기인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한데 대해 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공과대학 학생들과 교류의 폭을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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