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우근민 지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메시지
상태바
[전문] 우근민 지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메시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을 온 도민과 더불어 봉축드립니다.

이 성스럽고 기쁜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부처님의 가르치심과 이를 실천하는 불자 여러분으로 인해 우리 제주사회가 거리를 밝히는 연등처럼 아름다운 사회로 나아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국가와 지역이 어려울 때마다 하나가 되어 이를 극복하게 하는 호국불교의 전통은 우리 모두의 커다란 자부심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3~4년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라는 불국정토의 밑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앞으로 영영 제주를 세계적인 명작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민선 5기 제주도정이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를 지향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세계 7대자연경관의 도전은 이러한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상징이자, 아름다운 도전입니다.

불가능이 아닙니다. 가능입니다. 불심이 깊으면 못 이룰 일이 없습니다.

저부터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올해 부처님 오신날 봉축 표어처럼,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으로 우리 제주사회를 좀 더 맑고 향기로운 세상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처님 탄신을 기쁜 마음으로 기리며, 우리 도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우근민

<헤드라인제주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