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세계의 눈으로 제주문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2011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문화를 국제적인 관점에서 고찰함으로써 지역문화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우선 그 첫번째 시간으로 오는 14일 아시아지역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아이티 문화유산보호 국제전문가로 위촉된 임돈희 동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문화유산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첫번째 강좌의 수강료는 1만원이며, 수강접수는 제주문화포럼 사무처(전화 722-6914)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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