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은 2일 제주관광대학 국제교류센터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창택 조합장은 "앞으로 내실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하귀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귀농협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비를 줄이고, 지역의 인재를 육성해 농촌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0년전부터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150여명의 관광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