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창립 준비 간담회...대표의원에 박주희 의원 내정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공동체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복지공동체포럼'이 창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복지공동체포럼은 26일 오후 3시 도의회 3층에서 창립 준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표 의원으로 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이, 간사에 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이 각각 내정됐다.
복지공동체포럼은 경제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공동체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창립된다.
앞으로 공동체 복지모델과 도민 욕구조사, 국내.외 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복지공동체포럼은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위원을 두기로 했다.
복지공동체포럼은 박주희 의원과 강경식 의원을 포함해 김희현 의원(민주당), 박규헌 의원(민주당), 위성곤 의원(민주당), 윤춘광 의원(민주당), 박원철 의원(민주당), 강창수 의원(한나라당), 김영심 의원(민주노동당),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 이석문 교육의원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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