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충희 읍장은 "최근 기상이변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제주도는 태풍의 길목으로 해마다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풍수해보험가입은 저조한 실정"이라며 "자연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피해 발생 시 현실적인 복구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정읍은 이번 상모1리 풍수해보험 설명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과 대정읍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 대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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