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세요~" 일본 관서지역 수출교두보 마련한다
상태바
"제주 사세요~" 일본 관서지역 수출교두보 마련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관서지역으로의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오사카 'Buy-Jeju 2011' 행사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의 '인텍스 오사카 3호관'에서 개최된다.

제주도내 10여개 업체가 참가하게 되며 농수산물, 가공식품, 화장품, 공예품 등에 대한 전시와 홍보, 판매, 수출 상담이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11일까지 농수산물유통공사 제주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기업은 현지 시장성조사 평가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참가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시장조사비와 물품운송비, 바이어알선비, 부스사용료, 통역비가 100% 지원된다. 항공료는 1개 회사의 1명에 대해 50% 지원된다.

한편, 제2회 관서 이자카와 산업전과 병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본 관서지역 교민을 포함한 외식 및 식품업계 관계자 등 4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본 및 한국의 관련업체를 포함, 3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