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진흥원 캐나다산 씨돼지 100마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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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진흥원 캐나다산 씨돼지 100마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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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병학)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능력의 씨돼지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캐나다산 씨돼지 100마리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축산진흥원 관계공무원이 직접 현지농장을 방문해 씨돼지에 대한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검증 과정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할 계획이다.

축산진흥원은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산우제류동물및그 생산물 수입위생 조건'에 적합한 씨돼지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농축산물 시장접근물량 양허관세 추천 및 수입관리요령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로부터 씨돼지에 대한 최소시장 접근물량(MMA)을 배정 받아 무관세로 추진하게 된다.

도입하는 씨돼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무역관를 통해 외국산 씨돼지가격에 대한 해외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5월 축산진흥원 관계공무원이 직접 현지 씨돼지 선발과정을 거친 후 현지검역에 따른 질병 유무를 검사 등의 과정을 거친다.

씨 돼지는 이 전 과정이 이상이 없을 시 오는 9월 항공기 제주직송편을 이용, 제주에 도착하게 되며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주지원 용강계류장에서 15일간 검역 후 9월 축산진흥원 종돈장에 입식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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