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오리, 칠면조 등 가금류에 대한 국제적 학술교류를 나누는 2014년 제10회 아시아-태평양 가금학회 국제학술대회(APPC, Asia Pacific Poultry Congress)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컨벤션뷰로와 한국가금학회 유치단은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1년 아.태 가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공동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 한 결과, 이사회 투표에서 경쟁국인 싱가포르를 제치고 제주가 2014년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가 제주에 유치되면서 조류독감과 구제역 청정 지역으로서의 제주를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세계의 가금관련 학자들 뿐만 아니라 바이오, 제약, 사료 분야의 다국적 기업에게 제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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