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적정생산...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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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 적정생산 현장간담회

서귀포시는 올해 감귤 생산예산량이 66만톤으로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귀포시내 읍면지역 농업인단체들과 감귤감산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다.

우선 28일 제주도내 최대 감귤 주산지인 남원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대정읍지역까지 읍면지역 간담회를 가질 계획다.

29일부터는 효돈동을 시작으로 서귀포시내 동지역에 대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지역 농감협은 물론, 읍면지역 농업인단체 72개 단체에서 2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감귤대풍작 예상에 따른 감산 대책과 농업인 실천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28일 남원읍에서 열린 첫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감귤원 간벌 및 휴식년제사업에 솔선참여하자는 의견과 함께 장기적으로 노지감귤을 조정하기 위한 시설하우스 및 품종갱신사업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동지역의 경우 농업인단체가 분회형식으로 농협 관할지역에서 조직운영됨에 따라 지역농업 회의실을 이용해 감귤재배 농업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감귤감산 정책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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