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원들은 재활원생 64명을 대상으로 소변, 간기능, 고지혈증, 당뇨 등 30여가지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설이 노후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놀이터 철거 작업에 나서고 단원들이 손수 마련한 기저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신향식 단장은 "2006년부터 매년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해 일회성 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