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에 '관광복지타운' 조성...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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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에 '관광복지타운' 조성...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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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복지타운이 조성되고 올레길이 정비되는 등 제주시 한림지역이 새롭게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시는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한림읍 소도읍육성사업'을 시행, 올해부터 2014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용역비 1억2000만원을 투입, '한림읍 소도읍 육성사업 기본계획'의 설계용역을 3월중 의뢰할 방침이다.

용역을 통해 주변지역 현황을 조사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한림읍 지역의 소득증대와 인프라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한다. 기본계획 수립은 오는 11월께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구 제주시 주거환경개선담당은 "사업이 완료되면 농어촌 지역이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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